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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____________ 이 있구나
HIT 634 / 정은실 / 2007-11-12
오늘은 서울의 모 대학교 도서관에 한참을 앉아 있을 일이 있었습니다.
시험기간이 지났는데도 도서관에는 많은 학생들이 출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과제를 하고 있는 학생,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는 학생, 누군가를 기다리는 학생,
어디론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학생......
그들의 모습과 얼굴을 보다가 문득 `참 모두들 다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그들만했을 때 지나가던 어른들이나 선배들이 `좋은 나이야. 예뻐.` 그러실 때
그 말씀을 절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그들을 보면서 참 예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었나봅니다, 드디어. ^^
하긴 요즘 중년에 들어선 저를 보고 가끔 어르신들이 `참 예쁘네, 새댁.` 그러십니다.
저를 만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객관적으로 예쁜 모습은 아닌데 말입니다.
이제는 어른들의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압니다.
그분들의 눈에 제가 그렇게 보인다는 것도 압니다.
우리는 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자기가 지나쳐온 것들을 아쉬워하거나 남이 가진 것들을 부러워할까요?
부러워함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본성 가운데 하나일지는 모르지만,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빛나는 자원들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
우리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잘못을 범합니다.
놓쳐버린과거에 대한 후회,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 00 대학에서 아름다운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젊음과 긴 미래와 건강이 있듯이
나에게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있구나...
여러분이 그 자리의 저였다면, ________ 안에 어떤 말을 채워넣으셨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