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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는 힘

HIT 1176 / Peter / 2007-07-10



세상에는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왜일까?

조급하게 성과만을 바라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거창한 결심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세 싫증을 내고 중도에 포기한다.

`이런 보잘것없는 것은 해봐야 소용이 없다.`

`나는 원래 안 되는 사람이다.`

이런 핑계를 대며 멈춰버리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았다.

맞다. 눈덩이를 처음 굴릴 때는 좀처럼 크기가 늘지 않아 짜증스럽다.

증기기관차 역시 아무리 석탄을 넣고 풀무질을 해도

어지간해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꾸준히, 계속하다보면 갑자기 변화가 생기는 시점이 온다.

섭씨 100도가 넘는 순간 물이 끓고,

212도가 넘으면 증기기관차가 움직인다.

한 번 움직이면 오히려 멈추는 게 쉽지 않다.

 

- 다키하라 게이치로의 `계속하는 힘` 중에서 (이아소, 15p)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늘 힘이 넘친다.

차가운 물도 섭씨 100도가 되면 끓을 텐데, 95도에서 멈춘다면

힘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없다는 것,

그 누구라도 아는 진리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