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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HIT 665 / 이한숙 / 2007-09-26

 

 

아티스트 웨이 7주 정리하다 좋은 글을 읽다. 질투가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준다는 내용이다.

 

 

질투는 일종의 지도이다. 질투의 지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가 무엇에 질투를 느끼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질투심은 나도 하고 싶지만 행동으로 옮길 만한 용기가 없거나 환경이 되지 않을 때 내가 갖는 두려움의 가면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두려워서 시도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이미 누리거나 버젓이 해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이다.

 

 

질투의 뿌리는 편협함이다. 질투는 풍성함과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질투가 생기면 터널을 통과할 때처럼 모든 게 캄캄해진다. 질투는 사물을 전체적으로 보는 능력을 축소시킨다. 질투는 다른 가능성을 보는 능력까지 빼앗아간다. 질투심이 속삭이는 최악의 거짓말은 질투하는 것 말고는 다른 도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괴팍스럽게도 질투는 행동만이 유일한 열쇠일 때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를 빼앗는다.

 

 

질투가 생겼을 때는 독사에 물렸을 때처럼 즉시 해독이 필요하다. 질투의 뿌리를 캐고 그 에너지를 나의 꿈 실현을 위해 쓰면, 질투는 내 꿈을 실현하는 강력한 힘으로 승화한다.

 

 

카메룬이 제시한대로 한 번 해보자. 먼저 질투하는 사람의 이름을 쓴다. 이름 옆에는 그 이유를 적는다. 다음엔 질투를 벗어나 창조적인 위험을 감행할 행동을 한 가지 적는다.

 

 

 

이름: 사촌 리비

 

이유: 멋진 작업실을 가지고 있다.

 

해독을 위한 행동: 빈 방을 고쳐 쓴다.

 

 

이름: 친구 에드

 

이유: 추리 소설을 잘 쓴다.

 

행동: 글쓰기 클럽에 들고 나도 직접 써본다.

 

 

이름: 앤 잭스턴

 

이유: 유명한 시인이다.

 

행동:오랫동안 간직해온 자작시를 다듬고 출판할 길을 찾아본다.

 

 

이렇게 자기 목록을 만들면, 자기 꿈에 구체적으로 다가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