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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꿈꾸며

HIT 471 / 정은실 / 2007-12-25

 


2008년 새해에도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습니다.

그 일들을 떠올리니 설렙니다.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리며 이렇게 설렐 수 있는 내가 참 좋습니다.

다음은 내가 새해에 하고 싶은 일 20가지입니다.

 

 

 

1. ‘씨앗에서 숲으로-100일간의 프로젝트’ 제2기, 3기, 4기를 성공적으로 안내하다.

 

2. ‘감성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2개 이상의 기업에서 수십 회 이상 운영하다.

 

3. 임원,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클리닉, 스피치 클리닉을 활발하게 운영하다.

 

4. 박사학위 청구 논문의 주제를 정하고 본격적 연구에 돌입하다.

 

5. 가톨릭대에서 ‘직업 스트레스 상담’ 을 강의하고 기업적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6. 가톨릭대에서 ‘산업심리학’ 강의를 성공적으로 강의하다.

 

7. 교산과 성과관리 코칭 프로그램을 team teaching 방식으로 다수 기업에서 강의하다.

 

8. 장기적 관계를 확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을 3개 회사 이상 만나다.

 

9.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다.

 

10. 외부 일정이 없는 날, 아이들과 아침, 저녁에 함께 공부하다.

 

11. 매일, 매주, 매달 실시하는 나의 ritual을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정착시킨다(매일 글쓰기, 매일 요가명상하기, 매일 성찰일기 쓰기, 매주 칼럼 발송하기, 매달의 서원을 글로 올리기).

 

12. 아봐타 프로페셔널 코스를 다녀오다.

 

13. 교산과 함께 한 권의 책을 내고, 또 한 권의 책을 시작하다.

 

14. 우리 홈페이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고 에너지를 나누는 공간이 되게 하다.

 

15. 행복숲 프로그램을 1개 이상 개발하여 백오, 교산과 함께 운영하다.

 

16. 행복숲에 황토집을 짓다.

 

17. 부모님을 모시고 자주 황토집을 찾아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리다.

 

18. ‘씨앗에서 숲으로-100일간의 프로젝트’ 1기 ‘옹이와 얼레’의 1주년 모임을 갖는다.

 

19. `창조적 책 읽기` 커뮤니티를 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벗들을 만나다.

 

20. 매 순간을 살며(Live)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며(Love) 끊임없이 배우며(Learn), 내가 사회에 남길 유산(Leave a Legacy)을 잊지 않는다.

 

 

 

 

이 20가지가 1년 후 어느 날 또 내가 쓰게 될 ‘2008년의 20대 뉴스’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살다보면 계획에 없던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겠지요.

더 신선하고 흥미로운 일들을 통하여 배우게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 이 20가지, 내가 2008년에 대하여 지금 꾸고 있는 이 꿈들이

2008년을 힘 있게 시작하게 하는 가슴 뛰는 동력이 되는군요.

 

2008년의 여정이 궁금해집니다.

2008년의 여정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그 끝이 보이지 않지만 길은 길로 이어질 것임을 믿습니다.

2008년의 여정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쭉 뻗은 대로에서 그리고 굽이굽이 오솔길에서

나는 사람과 일을 만나고 경험하며 삶을 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