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진수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 곳 란에 `정은실``최학수` 두 분 대표님 외에 글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네요. 저도 용기를 내어 적어 봅니다. 작년 말인가 올해 연초인가 정 대표님의 올해 소망 중에 이곳 게시판에 다른 분들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그런 기원이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꿈과 소망을 가슴속에 품고 있기보다는 글로 적는 순간 주위의 에너지들이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글을 많이 읽었는데, 여기서 그 체험을 하네요..

이제 곧 있으면 우리나라도 우주 시대가 열리는데, 처음 달 표면 위를 첫발을 내딛은 암스트롱의 소감이 떠오르네요. `이것은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약진이다`

이렇게 우주관점의 커다란 것은 아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 조금씩 같이 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님들 덕분에 저 역시 처음 글을 올리며, 자주 이곳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봄날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좋은 날씨입니다.

모두 행복한 금요일 오후,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