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난 가리가 신이 나서 찾아왔답니다!

시험은 계획만큼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우려했던 과목들이 조금씩은 올라서 기분이 좋아요 ~

암기과목은 철저히 무시한 덕분에 (?) 망했지만요~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가리가 4번째 가야금 연주회를 가져요 ~

저희 큰저소리(제가 속해있는 대금, 가야금 동호회) 식구들과 함께요~

그래서 지금 연습이 한창이에요.

전공을 위해 모이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전공자들만큼이나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군민 회관이구요. 날짜는10월 25일. 시간은 7시!!!

 

출연진은 가리의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 계시는 큰저소리회,

아름다운 목소리와 지성을 겸비한 빼어난 미모로 인하여 사회를 맡으신 가리의 어머니,

그리고 씨숲 2기 달빛오동나무의 재간둥이 가리~!!! 호호호호호호호호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되구요.

시간이 남으시면 찾아오셔서 열심히 박수쳐주시다 가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정식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가리의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왔지만

이제 여유가 있으니 종종 글 남기고 갈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 만능이신 가리님께서는 주전공이신 가야금뿐 아니라 대금 연주와 노래 부채춤도 보여드리신다고 하네요. 많이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