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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교산님.

HIT 649 / 송순자 / 2009-04-14



지난 일요일 저녁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청안님으로부터 여주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내일이 일요일이었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마음으로 슬픔을 위로해주지 못해 마음이 내내 불편했습니다.

형님께서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여주님, 교산님, 부친상으로 인해 슬픔이 가득하시지만,

다음 생에는 더 좋은 곳에서 지켜봐주실 것이라 생각해요.

두 분 다시 몸 추스리기로 또 세상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힘과 용기를 불끈불끈 넣어주시는 모습 기대해볼게요^^

저는 올12월에는 엄마가 됩니다.

지금은 임신 두 달째로 속이 계속 오골오골 되는 상황이지만,

꿋꿋이 일상패턴들은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들이 잘 정리되었을 때 여주님 목소리 듣겠습니다.

전화한번 드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