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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

HIT 519 / 권단 / 2009-05-14



따듯하고 밝은 5월 잘 지내고 계신가요?

5월 1일부터 7일 까지 중간고사 기간이였어요~

시험 보는 날은 4일 뿐인데 기간은 7일 ㅜㅜ

중간에 공휴일과 주말이 껴서 ...으 공부는 공부대로 안하고 스트레스는 왕창 받는 중간고사 였어요. 그래도 조금 다행인건 영어시험을 잘 봤는 것!

히히히히 2학년 때는 영어1이랑 영어회화랑 두 과목을 보는데 점수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요새는 고전 문학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지금이 아니면 읽을 시간이 없다는 아버지의 말씀에....우히히

우리나라 고전을 읽을 때면 중학교 때 한자를 열심히 외우지 않은 저를 탓하죠...ㅜㅜ

너무 어려워요. 히히

예호 오빠랑 큰 이모에게 체게바라평전을 선물 받았는데 아직 못 읽었어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다 읽으면 볼 생각이예요.

5월의 계획을 올리지 못한 건 저의 실수~ 다음 달부터는 다시 올릴게요^^

읽을 책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가리는 내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요새 어머니가 과로 때문에 많이 편찮으세요. 가리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