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돌과 디딤돌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 그리고 부정의 눈으로 본다면

그 장애는 걸림돌이 될 것이고,

초석으로 삼아 희망,

즉 긍정의 눈으로 본다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재기와 도약의 발판이 되어

그 장애는 오히려 디딤돌이 되는 것으로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런 돌들은 우리 생활에 무수히 널려져 있고

또 나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수히 깔려있고 그토록 내가 싫어해도

나에게 다가오는 장애라는 걸림돌이 아니라

내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나를 가로 막으며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카페를 찾으시는 회원님들 갑오년 청마의해 복 많이 받으소소

                                시골촌부   새끼까치가....